프랑스대표팀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가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더 이상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리베리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라디오 RTL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브라질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월드컵인) 이번에 무언가를 성취해야 한다면 그것은 매우 단순하다. 월드컵 우승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리베리는 대표팀 은퇴시기에 대해선 언급하진 않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