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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러시아 전 전반 종료 후 러시아의 후반 우세를 점쳤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 210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쳤다.
전반 종료 후 FIFA는 공식 홈페이지에 “월드컵 본선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을 경우 러시아(13경기 중 7승)는 한국(7경기 1승)보다 더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세를 예측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몇 차례의 골 찬스를 아쉽게 무산시켰지만 지난 평가전에 비해 나아진 조직력을 보이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