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이탈리아-코스타리카 경기. 코스타리카의 한 팬이 ‘굿바이 잉글랜드’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코스타리카가 이날 승리하면서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탈락을 빗댄 것.
코스타리카는 전반 44분 브라이언 루이스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2연승(승점 6)을 거둔 코스타리카는 남은 잉글랜드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코스타리카가 월드컵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축구팬들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의외의 결과”,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축제의 날”,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내친김에 조 1위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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