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르헨티나]괴체 여친 "결승골 너무 멋있어, 뜨거운 키스"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독일 아르헨티나’

독일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여자친구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마리오 괴체의 여자친구 앤 캐서린 브로멀은 14일(한국시간) 독일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경기는 독일이 연장 후반 8분 괴체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954년, 1974년, 1990년 대회에 이어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리며 이탈리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1위는 브라질 5회)에 등극했다.

독일은 또 미주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유럽 국가가 됐다.

축구팬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덕분에 결승골 넣었나보다”, “독일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가 해냈다”, “독일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미모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