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여친, 관중석서 나홀로 빛나 ‘서 있는 자체가 화보’

입력 2014-07-1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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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락슬러 여친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독일 대표팀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04)의 여자친구인 레나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독일은 이날 경기서 연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954년, 1974년, 1990년 대회에 이어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리며 이탈리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1위는 브라질 5회)로 올라섰다.

독일은 또 월드컵 미주 대륙에서 우승한 첫 유럽 국가가 되는 기쁨도 누렸다.

축구팬들은 “드락슬러 여자친구 미모 대박”, “드락슬러 여자친구 모델인가?”, “드락슬러 여자친구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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