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월드컵]대한민국, 멕시코에 리드… 이금민, 전반 선제골

입력 2014-08-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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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멕시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시간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 43분 이금민(울산과학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1무 1패로 C조 최하위인 한국은 자력 8강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 멕시코를 반드시 꺾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현재 C조 순위는 나이지리아(승점 4. 1승1무)가 1위, 잉글랜드와 멕시코(승점 2. 2무)가 공동 2위, 한국(승점 1. 1무1패)이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나이지리아와의 2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멕시코, 승전보 기대”, “대한민국 멕시코, 대한민국 파이팅”, “대한민국 멕시코, 8강 진출의 기쁜 선물 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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