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 임의탈퇴, 구단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중징계…왜?

입력 2014-09-05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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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 임의탈퇴’. 사진|스포츠코리아

정형식 임의탈퇴, 구단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중징계…왜?

삼성이 4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외야수 정형식에 대해 임의탈퇴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정형식은 2군에 있던 지난달 18일 대구 시내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이면의 건물을 들이받았다. 그는 이 사고로 입건됐지만 구단에 통보하지 않았다.

삼성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과 프로야구 선수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그 결과 구단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중징계를 내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식 임의탈퇴, 한순간의 실수로…” “정형식 임의탈퇴, 왜 운전했대” “정형식 임의탈퇴, 아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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