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 스포츠동아DB.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태국 전을 치르게 된다.
이 날 경기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다. 김광현은 풍부한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전과 결승전에 등판할 예정다.
야구대표팀은 태국 전에서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대만 전을 대비해 최대한 마운드를 아끼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은 “야구는 오락이 아니다. 태국 전이라고 해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전’ 소식에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전, 그래도 태국은 쉽게 이겨야지”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전, 잘하겠지”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전, 첫 경기부터 에이스 투입” “아시안게임 야구 태국 전, 기다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에는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되며 한 팀이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앞설 경우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