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과 영입 임박

입력 2014-12-1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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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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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저 모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34·미국)의 영입을 눈 앞에 뒀다.

한화 측에 따르면 나이저 모건과의 막바지 계약 작업이 진행 중이고 현재 메디컬테스트가 남은 상태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좌타 외야수 나이저 모건은 2007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해 워싱턴 내셔널즈, 밀워키 브루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98경기 타율 0.282.

나이저 모건은 2013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뛰며 108경기 타율 0.294 11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활약한 펠릭스 피에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해 왔다.

한화는 투수 2명으로 쉐인 유먼(35)과 미치 탈보트(31)를 영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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