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필 존스가 최근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극찬했다.
지난 10월, 11월 연속 ‘이 달의 선수’로 선정된 데 헤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전에서도 믿기지 않는 선방 쇼를 펼치며 맨유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데 헤아와 같은 시기에 맨유에 합류한 필 존스는 2011년 자신과 함께 클럽에 합류한 동료가 지금의 모든 찬사를 받아 마땅한 선수라 말했다.
필 존스는 “데 헤아는 함께 해서 너무 좋은 선수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아주 좋은 친구다. 겸손하고 조용하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그와 함께 있어 행운”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맨유에서 힘겨운 첫 해를 보냈다. 하지만 그 시기를 헤쳐 나갈 때도 우리는 그가 훈련에서 보여주는 실력을 알고 있었고, 그가 펼친 선방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이번 시즌을 보내면서 그는 스스로를 증명했다”고 추켜세웠다.
첫 번째 시즌에도 그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필 존스는 “그런 적이 없다. 몇 번 믿기 어려운 선방을 펼쳤고, 위치 선정에서는 환상적인 골키퍼였다. 그가 골문에 있고, 10개의 슈팅 중 9개는 막아내리라는 것도 알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지금 세계 최고의 골키퍼 세 명을 뽑으면 그 안에 들어갈 것”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맨유는 최근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3위를 수성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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