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팀’ 한화이글스가 시즌 세 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화이글스는 26일(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2015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8일(토) NC다이노스 전과 25일(토)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미 두 차례 매진을 기록한 한화이글스는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6년 동안 5차례 최하위에 머무르며 ‘만년 꼴찌’라는 달갑지 않은 이미지를 받아들었던 한화이글스는 최근 SK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는 등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관심의 중심에 서 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22경기를 치른 현재 12승10패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