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리그 올스타전, 3일부터 2차 티켓 판매

입력 2015-07-0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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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가대표급 K리그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축제 K리그 올스타전의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의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3일 오후 2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이번 2차 티켓 판매기간에는 K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안산 와 스타디움의 테이블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또는 음료)를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볼비어존’이 구성되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볼비어존’은 3인에 7만원, 2인에 5만원이다.


일반 좌석은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천원, ▲서포터석 1만2천원, ▲3등석(W석 상층) 1만2천원, ▲3등석(E석 상층) 1만원이며, 예매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지난해 역대 올스타전 최다관중 5위를 기록하며 한여름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K리그 올스타전의 인기를 증명하듯, 올해 모바일 팬 투표에서는 누적집계가 총 12만표를 넘어서며 K리그 올스타전을 향한 축구팬들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걸그룹 ‘CLC’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K리그 최고의 별들과 함께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K리그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윤두준과 소속그룹 비스트는 작년 올스타전 축하무대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을 찾으며 K리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2015 K리그 올스타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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