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일레븐’ 애장품 자선 이벤트 개최

입력 2015-07-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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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SK플래닛 11번가는 다음 주 금요일(7월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를 앞두고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애장품을 활용한 특별한 자선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올스타11 자선행사’는 지난 사전 팬투표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올스타 선수 중 11명을 선정하여 선수들이 직접 책정한 애장품들의 가격을 가장 근접하게 맞힌 참가자들에게 해당 물품을 제공하고, 합산 금액은 본 대회 개최지역인 안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행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의 애장품은 물론 올스타선수 사인볼과 최강희 감독과 슈틸리케 감독의 애장품도 함께 더해지며, 풍성한 기부와 경품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그룹 ‘비스트’와 컴백 후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AOA’, 신예 걸그룹 ‘CLC’의 축하공연이 예고되며 이번 경기를 기다려온 많은 축구팬들과 함께 한 여름 밤의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본 경기의 일반좌석은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천원, ▲서포터석 1만2천원, ▲3등석(W석 상층) 1만2천원, ▲3등석(E석 상층) 1만원이며, 테이블 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며 관람 할 수 있는 ‘볼비어존’은 3인에 7만원, 2인에 5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되며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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