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15일 전지훈련 출발 ‘손아섭 제외’

입력 2016-01-14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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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5일부터 3월4일까지 49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원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6명과 선수 46명이 참가, 15일(금) 김해에서(오전 10시 30분, KE1406) 출발하여 미국 애리조나로 이동한다. 롯데 주축 타자 손아섭은 12월 훈련 도중 옆구리에 부상이 있어 이번 미국 캠프엔 참가하지 않는다.

애리조나에 도착한 선수단은 2월 12일까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하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 2경기를 갖는다. 이후, 2월 15일 가고시마로 이동하여 일본 프로팀과의 4경기 및 두산 베어스와의 1경기 등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에 나선다.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은 3월 4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오전 11시, 후쿠오카 KE784)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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