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 1300명이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 모여 7일간 미래의 국가대표라는 큰 꿈을 향해 뜨거운 열전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DB
■ 24일부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의 등용문
이용대 2003년 우승이 성장 계기
# 2016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이용대(28·삼성전기)는 17년 전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라켓을 손에 잡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자영·이애자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는 아들에게 운동을 시키기로 하고 수영과 배드민턴을 놓고 고민하다 언제 어디서도 즐길 수 있는 셔틀콕을 선택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용대는 금세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졌고, 학교대항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중학교 때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며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웠다. 이용대는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이효정(김천시청)과 함께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부터 매해 이용대의 고향, 전남 화순군에서는 값진 금메달을 기념하며 제2의 이용대를 발굴하는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용대는 “2008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 우승을 기념하며 매년 고향에서 이름을 건 대회가 열린다. 큰 영광이다. 이제 선수로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 꼭 남자복식에서 우승해 대회의 이름을 더 빛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2009년부터 매해 여름이면 1000∼1500명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전남 화순에 모이고 있다. 최대 14개 코트에서 동시에 기합소리, 환호성, 탄성이 어우러져 체육관 전체가 쩌렁쩌렁 울린다. 올해도 24일부터 7일간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을 갖춘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서 2016년 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대학교 150개팀, 1300명의 선수가 모여 단체전과 단식, 복식, 혼합복식 최고 유망주를 가린다.
이 대회는 학교대항선수권이지만 각 실업팀 감독들도 관중으로 대거 참석하고 있다. 올림픽 효자종목인 배드민턴의 새로운 꿈나무를 찾기 위한 노력이다.
이용대는 2003년 제36회 대회에서 화순중 3학년으로 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하며 당시 대표팀 감독이던 김중수 현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의 눈에 띄었고, 이후 차세대 대표팀 에이스로 집중 육성이 시작됐다. 2004년 화순실고 1학년으로 대회에 참가해 3학년들을 제치고 남자복식에서 우승했고, 2005년에는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했다.
2009년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이름을 바꾸며 의미를 더한 학교대항선수권은 이후 서승재(원광대)등 대형 유망주들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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