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윤정환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닛폰은 26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울산현대 윤정환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일본 J2리그) 신임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레소 오사카는 윤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하는 등 영입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세레소 오사카는 2014년에도 윤 감독에게 영입을 제안했지만, 당시 그는 울산을 택했다. 윤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세레소 오사카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고, 2011년 사간 도스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