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포스트시즌 경기다. 이날 경기 역시 매진이었다. KBO는 오후 8시 1분께 "이날 고척돔 1만6300석 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LG와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잠실구장(2만5천석) 표가 모두 팔린 바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3경기) 매진이자, 지난해 10월 24일 플레이오프 5차전(두산-NC, 마산) 이후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매진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