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무리뉴 감독 “엘 클라시코같은 빅매치” 기대

입력 2016-10-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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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Gettyimages이매진스

조세 무리뉴 감독.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53)이 리버풀전을 기대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4승1무2패(승점 13점), 리버풀은 5승1무1패(승점 16점)로 각각 리그 7위와 4위에 랭크돼 있다.

17일 맨유 구단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의 경기를 좋아한다. 리버풀 구장인 안필드의 독특한 현장 분위기를 좋아한다"면서 "리버풀은 강하다. 우리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는 마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과 AC밀란, 포르투와 벤피카 더비같은 굉장한 경기다"라고 표현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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