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1~3세트 모두 삼성화재 꺾는다

입력 2016-10-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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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막 3연패로 부진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8일(금)에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우리카드가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우리카드는 1세트에서 57.41%를 얻었고, 2세트는 52.15%, 그리고 3세트 역시 60.69%로 삼성화재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이는 1세트의 경우 2점차가 28.46%, 2세트는 5∼6점이 절반에 가까운 42.66%, 3세트는 3∼4점이 38.40%로 2세트에서 많은 점수차이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카드는 구단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파다르의 빠른 공격력과 김은섭의 복귀로 시즌 초반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 용병 타이스를 포함해 베스트 멤버를 가동하고도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한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경기다. 지난 시즌 팀간 전적은 3승 3패로 양팀이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3회차 게임은 28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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