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핫슨 “현 시점에서 메시 제외 최고의 선수는 데 브루잉”

입력 2016-11-06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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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루잉, ⓒGettyimages이매진스

아스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존 핫슨이 메시를 제외한 '세계 No.2' 선수로 케빈 데 브루잉을 꼽았다.

셀틱과 아스날,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중인 존 핫슨은 6일(한국시간) 영국의 HITC를 통해 "현 시점에서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뛰어난 선수는 케빈 데 브루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케빈 데 브루잉은 최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대승에 일조했다.

또 리그에서도 현재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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