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루이스 “EPL, 세계서 가장 어려운 리그”

입력 2017-01-0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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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다비드 루이스(30,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준을 높게 평했다.

첼시는 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직후 루이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리그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는 "프리미어리그는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매우 잘했던 순간들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가장 어려운 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루이스는 "이길때도, 질때도 있는 법이다. 우리의 승리는 13연승에서 멈췄지만 여전히 우승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2005년 비토리아 소속으로 브라질리그를 맛봤다. 이어 2007시즌부터 벤피카 소속으로 포르투갈리그를, 2011시즌부터 첼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2014시즌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잠시 동안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프랑스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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