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재기를 노리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크 레이놀즈를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티븐 카둘로를 2루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내며 4회 역시 실점 없이 삼자범퇴 처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