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6G 연속 선두타자 배치… 1번-RF 선발 출격

입력 2017-06-01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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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팀의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3루수 조이 갈로-1루수 마이크 나폴리-중견수 제러드 호잉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스틴 비벤스-덕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크리스 아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아처를 상대로 통산 8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31일 탬파베이전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3번 출루하며 ‘출루머신’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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