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시즌 17호 홈런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2루수 호세 알투베-우익수 조시 레딕-1루수 유리 구리엘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

추신수는 카이클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 전적은 30타수 7안타, 타율 0.233와 OPS 0.583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