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FA 외야수 민병헌과 4년-총액 80억 원에 계약

입력 2017-11-2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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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손아섭을 잔류 시키는데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수 민병헌(30)을 영입하며 타격 보강에 성공했다.

롯데는 28일 두산 베어스 출신 자유계약(FA) 선수 민병헌과 4년 총 8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민병헌은 지난 2006년 2차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뒤 프로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를 기록했다.

특히 민병헌은 이번 시즌을 포함해 최근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주전 외야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123경기에서 타율 0.304와 14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강민호를 놓쳤으나 손아섭, 민병헌과 계약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민병헌은 이날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자이언츠 팬과 구단에 야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며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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