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 야구장 건설 관련 7일 공청회

입력 2017-12-0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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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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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사업소)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야구장 중장기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참여 패널로는 이윤원 롯데 자이언츠 단장, 부산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욱 국제신문 차장, 도한영 부산경실련부설사단법인 시민대안정책연구소 국장 등이 참석해 방청객과 함께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개최로 구도(球都) 부산의 명성에 맞는 야구장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나아가 부산에서 프로야구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소통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이를 반영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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