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스완지에 2-0 승… 손흥민은 최저 평점 ‘6.5점’ 받아

입력 2018-01-03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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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6, 토트넘 훗스퍼)이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 내 최저 평점을 받는데 그쳤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리며, 12승 4무 5패(승점40)를 기록해 아스널(승점38)을 제치고 다시 5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한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출전한 11명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다.

토트넘에서는 선제골을 이끈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추가 득점에 성공한 알리가 7.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선제골을 넣은 요렌테가 7.4점으로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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