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연간회원권 40~50% 할인

입력 2018-01-18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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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연간회원권(20경기 기준)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강원FC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연간 회원권 판매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2월1일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0%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 기간 구매한다면 본부석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에서 관람 가능한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24만원에서 14만4000원, 청소년은 12만원에서 7만2천원으로 살 수 있다.

본부석 맞은편인 E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8만원에서 10만8000원, 청소년 9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포터즈들이 주로 관람하는 양 측 골대 뒤편인 N석과 S석의 연간회원권은 성인 14만원에서 8만4000원, 청소년 7만원에서 4만2000원까지 할인된다.

특히 2017시즌 연간회원권 소지자들은 1차 구매기간 동안 구매할 경우 신규 연간회원권 구매자보다 10%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져 최대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W석 연간회원권은 성인 12만원‧청소년 6만원이며 E석은 성인 9만원‧청소년 4만5000원, N석과 S석은 성인 7만원‧청소년 3만5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원FC 2018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회원권 카드와 랜야드 목걸이, 2018 MD 현장 할인권, 동반 1인 티켓 교환권 10매 등을 수령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강원FC는 1차 구매기간이 종료된 뒤 2차 구매기간이 시작되는 2월2일부터 또 다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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