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김신욱, 머리로 해결… 후반 10분 1-1 균형

입력 2018-01-30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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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자메이카’ 역시 김신욱의 머리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김신욱의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감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자메이카를 강하게 압박했다.

동점골이 터진 것은 후반 10분. 김신욱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라온 최철순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신욱의 헤딩 슈팅은 자메이카 왼쪽 골문 위쪽에 꽂히며, 양 팀의 경기는 1-1 균형을 이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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