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첫 타석 안타… 팀 선취점까지

입력 2018-09-22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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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던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첫 타석부터 좋은 타격을 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션 레이드-폴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또한 지난 경기 볼넷을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토미 팸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조이 웬들 타석 때 나온 토론토의 실책으로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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