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철우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달성 기념 ‘박철우 데이’ 진행

입력 2019-01-02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오는 4일(금)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박철우의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 달성을 기념하는 ‘박철우 데이’를 진행한다.

박철우는 지난해 12월 31일(월) 우리카드와의 경기 2세트 서브 득점으로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V-리그 원년에 데뷔해 2010~2011시즌 삼성화재에 합류한 박철우는, 팀의 주전 아포짓(opposite)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현재까지 토종 공격수로써의 자존심을 굳건히 하고 있다.

박철우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프로 출범 이후 15년만에 남자부 최초의 5000득점이라는 영광을 맞이했다.

이번 ‘박철우 데이’를 맞아 삼성화재는 기념영상 상영 및 기록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박철우 5000득점 달성 기념 티셔츠 한정 판매 및 박철우 단독 사인회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2000장의 접이형 응원용품(클래퍼)를 제공한다.

한편, “박철우 데이”가 진행될 1월 4일(금) 대한항공과의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