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NYY전 3번-1루수… 3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9-05-13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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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인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팀의 중심 타자로 나선다.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3루수 얀디 디아즈-2루수 브랜든 로우.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좌익수 다니엘 로버트슨-포수 앤서니 벰붐.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3루수 지오 어셀라-우익수 클린트 프레지어-지명타자 미겔 안두하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다나카 마사히로.

최지만은 다나카를 상대로 통산 5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안타 1개는 2루타. 최지만이 지난 11일과 12일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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