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국제축구연맹(FIFA)이 U-20 월드컵에 나설 정정용호의 명단 및 배번을 발표했다.
FIFA는 16일(이하 한국시각) U-20 월드컵 참가국들의 최종 명단과 등번호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한국 U-20 대표팀은 이강인(18, 발렌시아)이 에이스의 상징 10번을 달았고 주장 황태현(20, 안산 그리너스)이 2번, 김정민(20, FC리퍼링)은 6번, 전세진(20, 수원삼성)이 7번, 조영욱(20, FC서울)은 18번 등을 택했다.
한편, U-20 남자대표팀은 17일 에콰도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 뒤 19일에 결전지인 비엘스코비아와로 이동한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함께 F조에 속했으며 첫 경기인 포르투갈전은 25일 밤 10시 30분에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