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야구대표팀 평가전 경기가 열렸다. 9회말 구원 등판한 한국 조상우가 볼을 던지며 모자를 떨어뜨리고 있다. 고척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