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달러(약93억원)” 김광현, 세인트루이스行→등번호 33번
투수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다널스 유니폼을 입는 가운데 계약 금액이 2년 8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측에 따르면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 달러(약 9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보직은 스프링캠프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구단 측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등 번호 33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선발이 가장 좋지만, 구단이 원한다면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며 입성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팀 star@donga.com
투수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다널스 유니폼을 입는 가운데 계약 금액이 2년 8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측에 따르면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 달러(약 9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보직은 스프링캠프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구단 측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등 번호 33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선발이 가장 좋지만, 구단이 원한다면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며 입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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