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시 도날드슨(35)을 붙잡지 못할 것에 대한 보험을 들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6)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각) 워싱턴이 카브레라와 1년-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워싱턴이 도날드슨을 놓쳤을 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카브레라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브레라는 워싱턴이 도날드슨을 영입할 경우, 1루수와 2루수 백업을 맡을 전망. 단 도날드슨 영입에 실패할 경우 3루수로 나설 수도 있다.
또 워싱턴은 하루 앞서 내야수 스탈린 카스트로(30)를 영입했다. 이 역시 도날드슨 영입 실패에 대한 보험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14년차를 맞이하는 카브레라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워싱턴 소속으로 총 131경기에 출전했다. 텍사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워싱턴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았다. 38경기에서 타율 0.323와 6홈런 40타점, 출루율 0.404 OPS 0.969 등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각) 워싱턴이 카브레라와 1년-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워싱턴이 도날드슨을 놓쳤을 때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카브레라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브레라는 워싱턴이 도날드슨을 영입할 경우, 1루수와 2루수 백업을 맡을 전망. 단 도날드슨 영입에 실패할 경우 3루수로 나설 수도 있다.
또 워싱턴은 하루 앞서 내야수 스탈린 카스트로(30)를 영입했다. 이 역시 도날드슨 영입 실패에 대한 보험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 14년차를 맞이하는 카브레라는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워싱턴 소속으로 총 131경기에 출전했다. 텍사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워싱턴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았다. 38경기에서 타율 0.323와 6홈런 40타점, 출루율 0.404 OPS 0.969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