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홈구장, ‘선트러스트’서 ‘트루이스트 파크’로 개명

입력 2020-01-15 0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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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정상에 오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이름이 변경된다. 이는 기업 합병에 의한 것이다.

애틀란타 구단은 15일(한국시각) 15일(한국시각) 홈구장 명칭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트루이스트 파크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명은 구장 명칭 사용권을 갖고 있던 회사의 합병 때문. 선트러스트는 지난해 12월 BB&T와 인수합병을 하면서 회사명을 트루이스트로 변경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개장한 선트러스트 파크는 3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트루이스트 파크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최신 구장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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