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알투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에 대해 호세 알투베(30,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입을 열었다. 자신과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통해 밝힌 알투베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알투베는 자신과 관련된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해 “메이저리그 선수로 전자기기를 사용한 적 없다”고 언급했다.
또 보라스는 알투베가 지난 2019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 당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유니폼이 벗겨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알투베는 지난 2019 ALCS 6차전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세레머니 과정에서 유니폼이 벗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는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이 몸에 전자기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한 것.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가 이러한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상대 사인을 간파한 뒤 타자들에게 버저로 볼 배합을 알려줬다는 것. 이는 쓰레기통 두들기기와는 또 다른 사인 훔치기다.
알투베는 지난 2019 ALCS 6차전에서 채프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당시 채프먼은 황당하다는 듯 한동안 마운드를 떠나지 못했다.
일단 알투베는 위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지만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가 사실로 드러난 이상, 알투베의 주장을 믿기는 어렵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통해 밝힌 알투베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알투베는 자신과 관련된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해 “메이저리그 선수로 전자기기를 사용한 적 없다”고 언급했다.
또 보라스는 알투베가 지난 2019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 당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유니폼이 벗겨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알투베는 지난 2019 ALCS 6차전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세레머니 과정에서 유니폼이 벗겨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는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이 몸에 전자기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한 것.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가 이러한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상대 사인을 간파한 뒤 타자들에게 버저로 볼 배합을 알려줬다는 것. 이는 쓰레기통 두들기기와는 또 다른 사인 훔치기다.
알투베는 지난 2019 ALCS 6차전에서 채프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당시 채프먼은 황당하다는 듯 한동안 마운드를 떠나지 못했다.
일단 알투베는 위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지만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가 사실로 드러난 이상, 알투베의 주장을 믿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