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후안 워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뒤 워크아웃을 실시한 바 있는 타이후안 워커(28)가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했다. 4시즌 만이다.
시애틀 구단은 13일(한국시각) 워커와 1년-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인센티브 포함 최대 1년 300만 달러의 계약 조건.
앞서 워커는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3번으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3시즌.
이후 워커는 2016시즌까지 시애틀 소속으로 뛰다 2017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 됐다.
워커는 애리조나에서의 첫 시즌인 2017년에는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2018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이탈했다.
이후 워커는 재활에 매진했고, 지난해 단 1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한 뒤 애리조나에서 논 텐더 방출돼 FA 자격을 얻었다.
토미 존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 이에 시애틀은 워커에게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 이전의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애틀 구단은 13일(한국시각) 워커와 1년-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인센티브 포함 최대 1년 300만 달러의 계약 조건.
앞서 워커는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3번으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3시즌.
이후 워커는 2016시즌까지 시애틀 소속으로 뛰다 2017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 됐다.
워커는 애리조나에서의 첫 시즌인 2017년에는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2018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이탈했다.
이후 워커는 재활에 매진했고, 지난해 단 1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한 뒤 애리조나에서 논 텐더 방출돼 FA 자격을 얻었다.
토미 존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 이에 시애틀은 워커에게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 이전의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