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TOR 맥과이어, ‘성기 노출’ 사건으로 체포

입력 2020-02-13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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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맥과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즈 맥과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 트레이닝에 악재가 발생했다. 토론토의 포수 리즈 맥과이어(25)가 '성기 노출'로 체포됐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맥과이어가 성기 노출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일어났다.

이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지난 8일 성기 노출로 체포돼 법원에 출두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맥과이어는 공공 주차장의 자신의 SUV 차량 안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

이제 맥과이어는 오는 3월 16일 클리어워터 형사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또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도 받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3년차를 맞이할 맥과이어는 지난해 30경기에서 타율 0.299와 5홈런 11타점 14득점 29안타, 출루율 0.346 OPS 0.872 등을 기록했다.

맥과이어는 현재 대니 잰슨(25)과 주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번 사태로 잰슨이 주전 마스크를 쓰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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