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한국도로공사 전 승리로 상승세 이어갈 것”

입력 2020-02-27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V-리그 GS 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4연승과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

지난 23일(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5차전에서 현대건설에 3:2로 승리한 GS 칼텍스는 현재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1점 차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를 꺾을 경우 선두에 오른다.

GS칼텍스는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날카로운 서브로 한국도로공사의 수비를 흔들고,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 장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해 경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번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도 반드시 승리해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이소영 역시 “최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며 플레이해서 잘됐던 것 같다. 오늘 경기도 승리해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살려 나가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GS 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