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2020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되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32, 뉴욕 메츠)가 시범경기에서 순항 중이다.
디그롬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1개를 맞았으나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았다.
이로써 디그롬은 이번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5개.
또 디그롬은 이미 시범경기에서 90마일 후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며 시즌 준비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디그롬은 게릿 콜과 함께 현재 가장 뛰어난 구위를 지닌 투수.
현재 기량만으로 평가한다면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이미 디그롬은 지난 2018, 2019년에 사이영상을 받았다.
디그롬은 26세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뤄 이미 30세가 넘었음에도 누적 성적이 쌓이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1101 2/3이닝을 던지며 66승을 거뒀다.
하지만 디그롬이 만약 이 기세를 이어 3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을 경우, 명예의 전당 입회도 거론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만큼 디그롬의 최근 기세는 놀랍다. 디그롬은 지난 2년간 FWAR 16을 기록했다. 특히 2018시즌에는 9.0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디그롬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1개를 맞았으나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았다.
이로써 디그롬은 이번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5개.
또 디그롬은 이미 시범경기에서 90마일 후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며 시즌 준비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디그롬은 게릿 콜과 함께 현재 가장 뛰어난 구위를 지닌 투수.
현재 기량만으로 평가한다면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이미 디그롬은 지난 2018, 2019년에 사이영상을 받았다.
디그롬은 26세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뤄 이미 30세가 넘었음에도 누적 성적이 쌓이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1101 2/3이닝을 던지며 66승을 거뒀다.
하지만 디그롬이 만약 이 기세를 이어 3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을 경우, 명예의 전당 입회도 거론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만큼 디그롬의 최근 기세는 놀랍다. 디그롬은 지난 2년간 FWAR 16을 기록했다. 특히 2018시즌에는 9.0으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