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배구연맹(KOVO)가 V리그 재개 및 조기 종료 여부를 두고 이사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맹은 19일 서울 상암동에서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V리그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리그 재개뿐만 아니라 조기 종료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일부 구단은 현 상황에서는 리그를 재개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이 리그 중단 역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펴면서 결국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연맹은 “현 상황을 좀 더 주시하고 신중하게 고려하여 3월 중으로 최종 결정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리그가 중단된 V리그의 재개 혹은 취소 여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맹은 19일 서울 상암동에서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V리그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리그 재개뿐만 아니라 조기 종료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일부 구단은 현 상황에서는 리그를 재개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이 리그 중단 역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펴면서 결국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연맹은 “현 상황을 좀 더 주시하고 신중하게 고려하여 3월 중으로 최종 결정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리그가 중단된 V리그의 재개 혹은 취소 여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