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로나19가 유럽을 마비시키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2019-20시즌은 재개되지 못할 수도 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협회는 스페인 정부와 각 주 당국이 경기가 재개돼도 좋다고 판단할 때까지 축구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3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사망자는 2천 명을 향해 가고 있다. 국가 비상사태 상황.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
또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과 마요르카 전 감독이 사망했고, 발렌시아와 에스파뇰의 선수단이 집단 감염됐다.
한편, 중단되기 전까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18승 4무 5패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2위는 56점의 레알 마드리드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협회는 스페인 정부와 각 주 당국이 경기가 재개돼도 좋다고 판단할 때까지 축구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3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사망자는 2천 명을 향해 가고 있다. 국가 비상사태 상황.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
또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과 마요르카 전 감독이 사망했고, 발렌시아와 에스파뇰의 선수단이 집단 감염됐다.
한편, 중단되기 전까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18승 4무 5패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2위는 56점의 레알 마드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