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막한 타이완프로야구(CPBL)가 곧 유료관중 입장도 진행한다.
CPBL은 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빠르면 오는 8일부터 경기당 10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해준 대만 보건복지부(MOHW)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CP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안정을 찾은 덕분에 4월 12일 일찌감치 개막한 바 있다. 개막한 지 3주가 조금 지난 시점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 셈이다. 자연스럽게 5일 개막한 KBO리그가 언제부터 유료관중 입장을 시작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