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부천 송선호 감독 “휴식기 동안 체력 회복 중점”

입력 2020-06-1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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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FC1995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선두 수성에 도전한다.

부천FC1995는 14일(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부천은 개막 후 5경기 4승 1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 경기 승점이 중요한 상황에 부천은 지난 휴식기 동안 체력 안배에 집중했다.

6라운드 상대 전남과는 지난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2패로 열세였다. 전남은 대전과 함께 이번 시즌 아직까지 패배가 없으며 리그 최저실점을 하고 있는 팀이다.

전남의 수비진 공략이 관건인 부천은 공격수 이현일의 득점력, 공격 포인트를 이어오고 있는 바비오, 바이아노 등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송선호 감독은 “2주 휴식기 동안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 선수들의 특징을 믿고 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남 전 필승을 다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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