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개막이 확정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늘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30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는 외야수 헌터 비숍(22)으로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번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다.
단 비숍은 최근 발표된 샌프란시스코의 60명 예비 명단에 없는 선수. 따라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일이 없다. 비시즌 동안 집에 머무를 예정이다.
비숍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루키리그와 하위 싱글A에서 뛰었다. 32경기에서 타율 0.229와 5홈런 12타점, 출루율 0.867 등을 기록했다.
미국에는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이 확정됐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는 우선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한 뒤 7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30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이너리그 선수는 외야수 헌터 비숍(22)으로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번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다.
단 비숍은 최근 발표된 샌프란시스코의 60명 예비 명단에 없는 선수. 따라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일이 없다. 비시즌 동안 집에 머무를 예정이다.
비숍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루키리그와 하위 싱글A에서 뛰었다. 32경기에서 타율 0.229와 5홈런 12타점, 출루율 0.867 등을 기록했다.
미국에는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메이저리그 2020시즌 개막이 확정됐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는 우선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한 뒤 7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