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원태인(왼쪽)-장필준. 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 원태인(20)과 필승계투요원 장필준(32)이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힐링’을 위한 엔트리 말소다.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그 이유도 분명하게 전했다.
원태인은 8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등판해 5.2이닝 동안 6안타(1홈런) 5사사구 4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거둔 성적도 5승 2패, 평균자책점(ERA) 3.12로 준수하다. 당당한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이다. 그러나 허 감독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다소 지쳐있고 예년에 견줘 이닝이 늘어나다 보니 부담을 느껴 말소했다. 10일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차례에 복귀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덧붙여 “어제 경기 전부터 계획한 엔트리 말소였다. 로테를 한 번만 거를지 아예 열흘간 휴식을 줄지가 관건이었다. 지금 쉬어야 추후에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 (원)태인이는 이제 2년차”라고도 강조했다.
장필준의 말소에 대해서도 분명한 생각을 전했다. 6월 30일 1군에 복귀해 첫 3경기(3이닝)에선 2홀드를 챙기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8일 키움전에서 0.2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바로 다음 날 2군행은 선수 입장에서 자신감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허 감독도 적극적으로 기 살리기에 나선 이유도 그래서다.
허 감독은 “장필준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42홀드, 42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라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지만, 전투력과 자신감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라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도 확실한 메시지를 전했다. “(8일 경기 패배도) 결국 내 불찰이다. 2시간 30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내가 미안하다”고 운을 뗀 뒤 장필준을 언급하며 “선수를 감독이 믿지 누가 믿겠나. 퓨처스(2군)에서 시간을 주려고 내린 것이다. 언제나 당신을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다”고 힘을 실어줬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제니, 입에 초 물고 후~30살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711.3.jpg)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소유진, ‘방송복귀’ ♥백종원과 투샷 공개…여전한 부부 케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5/133164240.3.jpg)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제니, 입에 초 물고 후~30살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711.3.jpg)




![[단독] 전북 전진우, 英 챔피언십 옥스포드 유나이티드行 임박…이적합의 & 막판 조율 中](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5/133168025.1.jpg)




![“무선 고데기는 기내 반입 금지” 인천공항서 뺏긴 사연[알쓸톡]](https://dimg.donga.com/a/110/73/95/1/wps/NEWS/IMAGE/2026/01/16/133171330.2.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