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시즌이 아직 개막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2021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9.11 테러 20주년 경기도 열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4월 2일 개막해 10월 4일 막을 내린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1년 4월 2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1시즌에 돌입한다.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6경기를 치른 뒤 2021년 4월 9일 LA 에인절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또 뉴욕의 두 팀인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2021년 9월 12일(현지시간 9월 11일) 시티 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는 9.11 테러 20주년 경기다.
이어 메이저리그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92회 올스타전은 2021년 7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애틀란타의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에는 터너 필드에서 올스타전이 열렸다.
물론 이러한 일정은 코로나19로 변동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2020시즌 개막도 장담할 수는 없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4월 2일 개막해 10월 4일 막을 내린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1년 4월 2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1시즌에 돌입한다.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6경기를 치른 뒤 2021년 4월 9일 LA 에인절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또 뉴욕의 두 팀인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2021년 9월 12일(현지시간 9월 11일) 시티 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는 9.11 테러 20주년 경기다.
이어 메이저리그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92회 올스타전은 2021년 7월 14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애틀란타의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에는 터너 필드에서 올스타전이 열렸다.
물론 이러한 일정은 코로나19로 변동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2020시즌 개막도 장담할 수는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