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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팀 동료인 세르주 오리에(28)가 총격 사건으로 동생을 잃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 ‘르 포인트’, ‘유럽1’ 영국 ‘데일리 스타’ 등 유럽 현지 언론들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속보로 “오리에의 동생이 프랑스 툴루즈의 한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오리에의 동생이 치명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현재 도주 중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